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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도 필수과목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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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작성일 : |
2014년 07월 24일 11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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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를 필수 과목으로 교육한다. 고등학교에서도 현재 심화선택인 소프트웨어 과목을 일반선택으로 전환하고 대입 과정 반영 여부는 검토 후 결정한다. 관련 교과목, 수업시수, 교육내용 등은 공론화를 거쳐 9월께 발표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회’를 열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그동안 패키지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SI(시스템통합) 등으로 구분됐던 좁은 의미의 소프트웨어의 정의를,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모든 서비스를 지칭하는 광의의 소프트웨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관련 교과 개편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부는 아울러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을 현행 38%에서 20%를 낮추고 공공기간의 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2017년까지 공공기관 불법복제율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해 “대학입시에 자꾸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것도 중요한 얘기지만 입시와 연계가 안 되면 잘 배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소프트웨어 과목을 포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것을 ‘절대평가’를 하든지 해서 어떻게든지 배우지 않으면 안 되게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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