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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험 후기 event] 2016년 정컴 임용시험 후기 입니다.
이 름 :
김*선 작성일 : 2015년 12월 15일 09시 10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일하느라 임용공부는 많이 못해서 내년을 기약하고 있는 임용준비생입니다.
송광진 교수님은 올해 말에 알게 되어 들어왔구요. 강의는 무료특강에 있는 것들과 최종마무리특강 수강하였습니다. 최종마무리 특강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험보러 들어갔구요. 내년에는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고득점자가 아니지만 이번 시험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벤트에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내용학] 내용학문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공부를 많이하지 않아서 시험지 보고 멍때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푼 문제 총 3문제 빼고는 끄적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분명히 아는 문제였는데 저는 실수로 많이 틀렸어요. 아무래도 문제푸는 연습을 안해서 그랬었나봐요.ㅠ 그래서 시험보고 나서 답 맞춰보는데, 아! 맞다. 헐..ㅠㅠ 이런 감탄사가 계속 났어요. 아쉬웠습니다. 거의 한 문제에서 반점?? 씩 맞았어요. 내년에는 열심히 하면 꼭 합격할 수 있겠지 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송광진 교수님 강의 최종마무리특강만 들었는데 거기서 짚어주신 문제중에서 2문제는 확실히 나왔어요. 컴구조에서 부동소수점1문제, 운영체제1문제 프로세스 안전순서구하기요. 물론 이것 보다 더 나왔을 수도 있지만 전 기억이 이 문제들만 확실히 풀어 맞아서 기억이 납니다.^^ 적중률에 놀랐어요. 내년에도 적중해주세요! 교수님 ^^

[교과교육학] 이번 시험에서 교과교육학문제 비중이 굉장히 높았던것 같습니다. 문제 대부분에 교과교육학과 연계하여 물어보는 문제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는 교과교육학은 거의 공부못하고 갔는데요.
교육과정을 알 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교욱과정은 한 3번 정도 읽고 들어가서 당황하지는 않았지만...외워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몇 문제 출제 되어서 답은 못맞췄어요.
내년에는 교과교육학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육학공부는 erp책만 사서 몇 번 읽고, 딱 1번 써보고 들어갔어요. 그냥 포기상태..^^;
그런데 다행이 이론적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 적용하는 문제가 나와서 줄줄 써내려가 갔습니다. 물론 반두라의 사회인지학습과 정체성발달이론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둘러대며 썼지만요.
교육학도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정확하게 키워드를 써야만 합격에 가까운 점수가 나올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운영자 [ 2015-12-16 16:27:04 ]    
글 감사합니다..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바람입니다.